대전 짜장&짬뽕, 전설의맛 33년 전통 부추 수타 마성의 면치기
대전 짜장&짬뽕, 전설의맛 33년 전통 부추 수타 마성의 면치기
  • 승인 2023.01.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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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대전 33년 전통 짜장&짬뽕이 소개됐다.

30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대전 33년 전통 짜장&짬뽕이 ‘전설의 맛’에 소개다.

수십년간 그 손맛을 고집해온 중화요리. 찬바람이 불면 더 생각나는 짬뽕, 알아서 더 무서운 그 맛 짜장면, 짜장과 짬뽕의 오랜 짝꿍 탕수육까지 더해지면 완벽한 한 그룹이 됐다.

한달에 대여섯번 올 정도로 푹 빠진 단골이 있는 이곳. 점심시간에만 영업하는 전설의 음식을 먹기 위해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나 짜장과 짬뽕은 이곳의 스터디셀러로 손꼽히는 메뉴였다.

겉으로 보기에 특별함이 없어 보이지만 탱탱한 면발이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 당기는 비결이었다. 부추가 들어간 초록색 면은 이곳의 시그니처였다. 신선한 생부추를 갈아 넣어 반죽하면 고운 빛깔을 냈다.

빛깔도 곱지만 면발도 더욱 쫄깃해져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워졌다. 걸림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