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300만 관객 돌파, 윤제균 감독…“진심으로 감사함 느껴”
‘영웅’ 300만 관객 돌파, 윤제균 감독…“진심으로 감사함 느껴”
  • 승인 2023.01.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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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영웅' 포스터
사진=영화 '영웅' 포스터

 

영화 ‘영웅’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영웅’은 개봉 38일째인 지난 27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서울 무대인사에는 윤제균 감독부터 배우 정성화, 조재윤, 배정남, 박진주가 참석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윤제균 감독은 “개봉한 지 한 달이 넘은 지금까지 큰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영웅’의 모든 제작진들과 배우들이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정성화는 “30년간의 배우 생활 동안 ‘영웅’처럼 뒷심이 있는 작품은 처음이다. 이 모든 것이 관객 여러분들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조재윤은 “지금 이 순간 객석에 계신 관객 여러분들께서 저희에게 큰 감동을 주고 계신다”고 말했고 배정남은 “객석을 가득 채워 주신 관객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 ‘영웅’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