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키 173cm 성장중...'맑은 눈의 광인' 별명 마음에 들어"
아이브 안유진 "키 173cm 성장중...'맑은 눈의 광인' 별명 마음에 들어"
  • 승인 2023.01.27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영상캡처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영상캡처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키가 아직도 성장 중이라며 근황을 알렸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를 통해 '몇 개월 사이 더 성장(?)한 안유진! 양파쿵야 '맑눈광' 표정부터 엔딩 요정까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유진은 자신의 프로필을 직접 작성하며 '혈액형이 A형'이라며 "키는 깜짝 고백이다. 제가 제일 최근에 쟀는데 173이었다. 172cm인 줄 알았는데 173이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성장했네요?'라고 재차 묻자 "맞아요"라고 거들었다.

'좌우명'은 "즐기자! 매순간 최선을 다하자!"라고 적었다. 또한 안유진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달달한 음료만 먹다가 최근 라떼 맛을 최근에 알게 됐다. 회사 앞에 라떼 맛집이 있다"고 알렸다. '나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서는 "솔직한 게 매력 포인트 인것 같다"고 답했다.

'팬들이 불러주는 최애 애칭'에 대해 '안토끼'와 '아이브의 기둥', '안은광' '스타쉽의 여왕' 등이 거론됐다. 안유진은 "저는 요즘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별명이 마음에 든다는 뭔가 특별한 것 같다. 안 어울리는 조합이지만 어울린다"고 했고, 미세하게 입꼬리를 올리며 '양파쿵야' 표정도 완벽 소화했다.

'복근이 살아있다'고 칭찬하자 안유진은 "열심히 PT와 필라테스를 하며 체력관리를 한다"며 "복근을 보고 뿌듯해서 바로 필라테스 선생님한테 보냈더니 '보람이 있다'더라"며 웃어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