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김호중 덕분에 재밌게, 무사히 마쳤다...힐링여행 한 기분" 복덩이들고 종영소감
송가인 "김호중 덕분에 재밌게, 무사히 마쳤다...힐링여행 한 기분" 복덩이들고 종영소감
  • 승인 2023.01.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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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가인 SNS
사진=송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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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복덩이들고(GO)'를 마친친 소감과 함께 김호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지난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덩이들고! 마지막회! 당신을 만나! 그동안 시청해 주신 모든 분 사랑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해 11월부터 김호중과 함께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를 통해 국민 복남매로 활약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3개월간 왕복 8,436km를 달리며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가운데 송가인은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사실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 오랜만이라 처음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믿고 맡겨 주신 제작진분들과 함께한 김호중 덕분에 재밌게,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항상 촬영이 아니라 힐링 여행을 하는 기분이었다. 제 노래로 많은 사람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오히려 제가 얻는 게 많았다"며 "호중이와 부른 듀엣곡 '당신을 만나'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지금까지 '복덩이들고(GO)'를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 역시 댓글을 통해 "당신을 만나 노래 너무 좋아요",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시즌2를 기대하며", "수고 많으셨어요" 등 뜨겁게 화답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투어 콘서트, 첫 단독 디너쇼 등을 성공적으로 치른 송가인은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