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상금이 역대 경연 프로그램 중 최고액인 5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 25일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 6회에서 공개된 누적 상금은 총 5억4945만원으로 집계됐다.

기본 상금 3억 원이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약 2배 가까이 뛴 셈이다.

‘불타는 트롯맨’은 국내 최초로 ‘오픈 상금제’를 도입해 참가자가 호평을 받을수록 상금이 쌓이는 구조로 경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차전 ‘1대1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1대1 라이벌의 모든 무대가 끝나면서 누적 상금과 함께 본선 3차전 진출자가 공개됐다.

‘불타는 트롯맨’은 다음달 21일부터 일본 ‘ABEMA TV’에서 방영되면서 일본에 ‘트롯 한류’를 전파한다.

또 올 하반기에는 일본 순회공연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