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모호한 대답, 시청자 궁금증 ‘부채질’
김원준 모호한 대답, 시청자 궁금증 ‘부채질’
  • 승인 2011.08.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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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 YTN뉴스캡쳐

[SSTV l 유수경 인턴기자] 가수 김원준이 박소현과의 관계에 대해 모호한 대답을 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탤런트 박소현과 가상부부로 출연중인 김원준은 지난 8일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했다. ‘원조 꽃미남 배우’로 소개된 그는 가상부인 박소현과 실제로 어떤 사이냐는 질문에 모호한 대답을 해 화제가 됐다.

김원준은 “감정에 충실하고 솔직하지만 아직 공식적인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하는 듯 했지만 시청자들은 ‘아직’이라는 단어를 강조한 점이 미심쩍다는 반응이다.

또한 김원준은 “가상 부부로 촬영을 할 때는 본능적으로 하는 것 같다”고 밝혔으며 앵커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없냐”고 질문하자, “하늘에 계신 분만 알지 않겠냐”고 답변했다.

모호한 대답으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욱 부채질한 김원준은 “아침밥을 함께 먹을 수 있고, 연락이 잘 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박소현은 바빠서 자신의 이상형과는 차이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냥 사겼으면 좋겠다. 잘 어울리는데”, “김원준 대답이 너무 모호한걸. 수상한 냄새가 나”, “이러다 두 분 결혼발표 하시는 거 아닌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김원준은 가상부인 박소현에 대해 얼굴이 너무 작다고 ‘얼굴 소멸’이라 칭했으며, 박소현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깻잎으로 얼굴을 가린 ‘얼굴 소멸’ 인증샷을 게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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