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눈썰매를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갔다.

송가인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비옷까지 입고 완벽 무장하고 몇 번을 탔는지, 내일 또 타고 싶은데 내일은 몸살 나겠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잼있다!! 이런 게 진짜 행복이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빠랑 썰매타기, 25년 만에 오리지날 비료포대기에 지푸라기 넣어서!!!”라고 말했다.

또 송가인은 “올 겨울은 이날만을 기다렸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눈썰매를 타고 있는 송가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아이 같은 송가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송가인은 현재 가수 김호중과 함께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