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유재석 질투, “동기인데 지금은 저 위, 기사도 안 봐”
윤기원 유재석 질투, “동기인데 지금은 저 위, 기사도 안 봐”
  • 승인 2011.08.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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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이 개그맨 유재석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 MBC ‘놀러와’ 화면 캡쳐

[SSTV l 신영은 기자] 배우 윤기원이 개그맨 동기 출신 유재석에게 질투심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윤기원은 지난 8월 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의 ‘쨍하고 해뜰 날’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윤기원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인터넷으로 사회 경제 등 뉴스를 꼼꼼히 본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왜 연예계 뉴스는 안보나요”라고 질문했고 윤기원은 “배가 아파서 안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기원은 “특히 ‘차기작에 캐스팅 됐다’, ‘얼마 받는다’는 소식을 들으면 질투가 난다”고 얘기했다.

아울러 윤기원은 KBS 대학개그제 동기 출신 유재석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윤기원은 “유재석과 함께 1991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하지만 유재석만 잘나간다”고 질투심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기원은 유재석 뿐만 아니라 배우 김명민에게도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윤기원은 “1996년 SBS 공채 탤런트 시험을 봤는데 김명민, 류진과 동기다”며 “두 사람이 너무 잘 나가 기사도 안본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서는 윤기원이 유재석을 질투한 것 이외에도 가수 김성수가 “MBC ‘무한도전’을 하차한 후 ‘무한도전’을 시청하지 않는다”고 깜짝 질투심을 드러내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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