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신부’ 박윤재, 손창민 찾아가 협박 “가만히 계십시오”
‘태풍의신부’ 박윤재, 손창민 찾아가 협박 “가만히 계십시오”
  • 승인 2023.01.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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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풍의 신부’
사진=KBS2 ‘태풍의 신부’

 

KBS2 ‘태풍의 신부’ 20일 방송에 강바다(오승아)가 윤산들(박윤재) 상태를 알게 됐다.

강바다는 윤산들이 사라지자 간호하던 간병인을 찾아갔다. 간병인은 윤산들이 사라졌다는 말에 자신은 아는 게 없다고 했다.

하지만 강바다는 일방적인 태도를 보이며 급기야 뺨을 때리려고 했다. 이때 나타난 윤산들은 강바다를 막아서며 “너도 당해보니까 기분 참 좋지?”라고 물었다.

윤산들은 대담하게 강백산(손창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강백산에게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회장님”이라고 먼저 인사를 했다.

강백산은 믿기지 않는듯 윤산들을 보며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윤산들은 “회장님 손에 죽을 수 없으니까요”라고 말했다. 강백산은 “누가 들으면 내가 자네를 해치려고 한 줄 알겠어”라고 발뺌을 했다.

이에 윤산들은 “자백이나 사과를 들으려고 온 건 아니니까요”라며 녹음파일을 들려줬다. 그리고 자신이 다시 의문의 사고를 당하면 윤재하(임호)를 살해한 것을 폭로하겠다고 경고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