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크리에이터 신으뜸 "스쿼트 102kg"..이수날·일주어터·진절미·깡미 새 멤버
'골때녀' 크리에이터 신으뜸 "스쿼트 102kg"..이수날·일주어터·진절미·깡미 새 멤버
  • 승인 2023.01.18 2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캡처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캡처

운동 유튜버 심으뜸(힙으뜸)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1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6개월만에 선보이는 신생팀 FC크리에이터의 모습이 공개됐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홈트레이닝을 대중화시킨 심으뜸은 "운동 카테고리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모든 것들을 하고 있다. 구독자 134만 명이다"며 자신을 소개하고는 "레깅스를 365일 중에 360일 입는다. 크롭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쿼트를 100개만 하면 몸에서 열이 나서 어제는 가볍게 80kg 들고 스쿼트 했다 최대 102.5kg까지 들었다. 최근에 대회를 뛰었다"며 피지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골 때리는 그녀들' 합류 이유에 대해서는 "파워리프팅에 빠져있는데 파워리프팅에 인터셉트로 축구가 확 들어왔다. 축구는 해봤지만 아직 10번도 안 해봤다. 하던 중에 오른쪽 발톱이 빠졌고 왼쪽 발목이 나갔다. 그래도 인생 운동을 만난 것 같다. 축구가 너무 재미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신으뜸에 이어 이수날, 일주어터, 진절미, 깡미가 새 멤버로 나타났다. 깡미는 "유튜브에서 보던 사람들이 있으니까 너무 신기하다"며 반가워했다. 일주어터는 "언니들이 다 이끌어줘서 저는 열심히 축구만 하면 될 거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수날은 "TV에 나오지 않은 '골때녀'의 뒷모습과 소문을 익히 들었다. 각오 단단히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