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빠진 '1박 2일', 11개월만 새 포스터 공개...연정훈·김종민→유선호 깨발랄 포즈
'라비' 빠진 '1박 2일', 11개월만 새 포스터 공개...연정훈·김종민→유선호 깨발랄 포즈
  • 승인 2023.01.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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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사진=KBS 2TV

배우 유선호가 합류한 '1박 2일' 시즌4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KBS 2TV '1박 2일' 시즌4 공식 SNS에는 새 포스터가 게재됐다. 포스터에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모습이 담겼다. ‘1박 2일’이 새 포스터를 공개한 것은 2022년 2월 8일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이번 포스터에서는 지난 해 11월 막내로 합류한 새 멤버 유선호의 발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선호는 라비의 빈자리를 완벽히 채우면서 ‘1박 2일’ 팀의 새로운 활력소로 등극했다.

지난해 5월 입대를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라비는 병역 면탈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여 조만간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유명 래퍼 A 씨를 신체 등급 4급을 받게끔 도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라비가 A 씨로 지목 받았다.

라비 소속사 그루블린은 "면밀히 관련 내용을 파악 중“이라며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해 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이어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이라며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추후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번 안내 드리겠다"고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