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최준석이 '도시어부4'에 출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에서 PD는 "대물 잡으러 가기 때문에 초특급 대물 게스트를 모셨다"고 소개했다.

이후 프로야구계 레전드 절친 이대호와 최준석이 낚시 메이트로 등장한 것.

이날 이대호와 최준석은 이경규 때문에 출연했다고 소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경규는 "고향이 같다"며 "난 학연 지연 중에 지연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대호는 "난 규라인 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는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본격 일희일비 生리얼 낚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