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온주완-정만식과 함께 영화 '투하트' 캐스팅 "시한부 판정 조카 돌보는 고모역"
신소율, 온주완-정만식과 함께 영화 '투하트' 캐스팅 "시한부 판정 조카 돌보는 고모역"
  • 승인 2023.01.0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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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소율 SNS
사진=신소율 SNS

배우 신소율이 영화 '투 하트'에 캐스팅됐다. 

9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신소율이 영화 '투 하트'에 엄마 대신 시한부 판정을 받은 조카를 헌신적으로 돌보는 고모인 소연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영화 '투 하트'는 소아병동을 배경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살리려는 두 아빠의 처절하면서도 애틋한 사투를 다룬 가족 영화다.

영화계에서 제2의 '7번방의 선물'이라는 입소문이 난 시나리오였지만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기획 5년만에 제작에 돌입했다.

'투 하트'는 신소율 이외에도 정만식, 온주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해 매 작품 개성있고 독보적인 연기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투 하트'는 지난 2일 크랭크인해 오는 2월 중순까지 촬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개봉은 아직 미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