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퀸즈'의 첫 방송이 돌연 잠정 연기됐다.

7일 제작사 인앤엠씨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첫 방송 예정이었던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더 퀸즈'는 프로그램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1회 방영 날짜를 잠정 연기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이앤엠씨는 “촬영 및 편집 과정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한 후 약 1~2주 내로 첫 방송을 방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 퀸즈' 첫 방송을 기대하셨을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더 퀸즈'는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의 진두지휘 하에 LPGA 관문 투어(엡손투어) 출전권을 걸고 펼치는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마스터로 출연을 확정했고, 아나운서 장성규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진행을 맡는다.

잠정 연기된 '더 퀸즈'의 첫 방송 일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