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스산한 분위기로 바둑책 읽는 문동은 공개…최희서 "동은이도 누군가의 딸!"
송혜교, 스산한 분위기로 바둑책 읽는 문동은 공개…최희서 "동은이도 누군가의 딸!"
  • 승인 2023.01.07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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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혜교 SNS
사진=송혜교 SNS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추억을 꺼냈다.

송혜교는 6일 자신의 SNS에 '문동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두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더 글로리' 촬영 현장에서 책에 집중하고 있다. 

극중 문동은 역을 맡은 그는 체크셔츠에 청바지, 운동화를 신고 서점 바닥에 앉아 진지하게 바둑책을 읽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을 본 개그우먼 심진화는 '동은앓이'라며 '더 글로리'를 응원했고, 동료배우 최희서는 '동은이도 누군가의 딸이었다고!'라며 분노하며 극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고등학교부터 친한 핑클 출신 이진도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박솔미는 '기쎄교'라고 농담을 던졌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2월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고등학교 시절 지독한 학교폭력을 당한 후 가해자들에게 핏빛 복수를 하는 문동은 역을 연기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