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오는 5일 열리는 C.팰리스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시사매거진의 보도에 따르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데뷔골 역시 C.팰리스 상대로 터뜨린 바 있다.

부진 탈출을 노리며 좋은 기억이 있는 C.팰리스를 상대로 떨어진 골 감각을 되찾을지 주목된다.

앞선 2경기 브렌트포드와 아스톤 빌라에서 모두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은 마스크를 벗은 채 경기에 뛰었지만 득점에서 침묵했다.

수비 불안과 아쉬운 화력으로 TOP4 자리를 내준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득점 지원이 절실하다.

특히 올 시즌 5골(리그 3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약 2개월 만에 골 맛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된 히샤를리송과 데얀 쿨루세프스키는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한편 22-23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C.팰리스 대 토트넘 경기일정 및 해외축구중계채널은 5일 목요일 새벽 5시(한국 시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돼 시청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