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허성태와 함께 5년만에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로 복귀…27일 첫 공개
장근석, 허성태와 함께 5년만에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로 복귀…27일 첫 공개
  • 승인 2023.01.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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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미끼' 포스터
사진=쿠팡플레이 '미끼' 포스터

배우 장근석이 5년만에 허성태와 쿠팡플레이 '미끼'로 복귀한다. 

3일 쿠팡플레이는 2023년 새해 첫 야심작 '미끼'의 공개일을 27일로 발표하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이 작품은 장근석이 5년만에 복귀작으로 알려져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악역을 소화했던 허성태가 이번에도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열연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서사의 한 축을 담당한 이엘리야의 존재감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된 '미끼'의 1차 포스터에서는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정의로운 형사 구도한으로 분한 장근석, 과거의 사기 사건과 현재의 살인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쥐고 있는 희대의 범죄자 노상천 역의 허성태 사이의 팽팽한 대결 구도가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5조 원대의 사기를 치고 도피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노상천이 현재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는 과정을 속도감 있게 담아냈다. 희대의 사기 범죄자 노상천은 정말 죽은 게 맞는지, 현재 벌어진 살인 사건의 진범은 누구인지, 또 과거 사건과 현재 사건 사이에 감춰진 연결고리는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보이스', '손 the guest',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연출한 장르물의 대가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는 총 6회차로 오는 27일부터 매주 2회씩 공개된다. 시즌2는 2023년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