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임인년(壬寅年) 마지막 날, 기상청 “아침 최저 영하 13도” 미세먼지…수도권·세종·충남·전북 '나쁨'
[오늘의 날씨] 임인년(壬寅年) 마지막 날, 기상청 “아침 최저 영하 13도” 미세먼지…수도권·세종·충남·전북 '나쁨'
  • 승인 2022.12.3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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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2022년 임인년(壬寅年) 마지막 날인 오늘(31일)은 아침까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영상으로 기온이 오르겠다.

31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며 "전날 늦은 밤부터 오늘 오전 사이 인천·경기남부·동부와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서해안에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춥겠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를 오르내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6도, 춘천 -11도, 강릉 -3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3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7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제주 9도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세종·충남·전북은 '나쁨', 그밖에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강원영서·대전·충북·광주·전남·대구·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