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펠레 애도…“왕은 떠났지만 그의 유산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
음바페, 펠레 애도…“왕은 떠났지만 그의 유산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
  • 승인 2022.12.30 0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펠레, 음바페 / 사진=음바페 인스타그램
펠레, 음바페 / 사진=음바페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음바페가 펠레를 애도했다.

음바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의 왕은 우리를 떠났지만 그의 유산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편히 잠드소서 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펠레와 음바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펠레의 인자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앞서 펠레는 음바페를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는 29일(현지시간) 대장암 투병 끝에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