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이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8일 신민아의 소속사인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민아는 이날 사랑의 열매와 서울 아산병원 등 다수의 기관에 2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앞서 신민아는 지난 3월에도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신민아는 올 한 해만 무려 3억 6,000만원을 기부하며 선한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신민아가 2009년부터 사회 전반에 기부해온 누적 기부액은 3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신민아의 연인 김우빈도 지난 24일 서울 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선물을 보내며 선행에 나섰다.

김우빈은 학용품, 텀블러 등 환아 200여 명을 위한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현재까지 공개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