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플러스' 고소영-장동건, 보유 부동산 400억 원↑vs 이민정-이병헌, 100억 원 차익
'연중플러스' 고소영-장동건, 보유 부동산 400억 원↑vs 이민정-이병헌, 100억 원 차익
  • 승인 2022.12.2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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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연중플러스' 방송캡처
사진=KBS 2TV '연중플러스' 방송캡처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이병헌-이민정 부부 중 세기의 톱스타 부부는 누구일까.

22일 방송된 KBS 2TV '연중플러스'에서는 세기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톱스타 부부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이병헌-이민정 부부 중 승자를 가리는 '라이벌 VS'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기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톱스타 부부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럭셔리한 결혼식이 조명됐다.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작품에서 만나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가 결혼에 골인했다. 2010년 결혼 당시 고소영이 입은 드레스는 2000만 원 상당이었다. 이 브랜드는 김연아, 민효린 등이 선택하기도 했다. 결혼식은 최소 1000만 원의 꽃장식과 하객 1인당 식사 가격이 60만 원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이병헌-이민정 부부 결혼식도 만만치 않았다. 이민정이 결혼식 당시 입은 총 3벌의 드레스는 무려 1억 원 이상이었다. 웨딩홀을 리모델링해 수억 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자산도 '억'소리가 났다. 소문난 부동산 부자인 장동건은 올해 한남동에 있는 5층 건물 120억 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최소 220억 원이 인상된 것으로 추정했다.

고소영도 2008년 한국 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받은 건물을 60억 원에 매입했고 시세는 19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는 성수동과 송정동에도 건물을 매입하며 부동산 큰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게다가 장동건-고소영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비싼 청담동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올해 기준 매매가 약 145억 원이었다. 세계 건축상을 수상한 가평 세컨하우스는 400평 면적이며 추정 시세는 약 24억 원이었다.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도 만만치 않았다. 이병헌이 260억 원을 주고 빌딩을 매입해 3년만에 106억 원의 차익을 올렸다. 매각 전에는  매년 약 12억 원의 임대수익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살고 있는 거주지는 청담동 위치한 고급빌라로, 매입가 31억8000만 원이며, 매매가는 50억 원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세컨하우스는 LA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23억 원으로 매년 보험료만 한화로 1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