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방탄소년단·블랙핑크·임영웅 제쳤다
손흥민,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방탄소년단·블랙핑크·임영웅 제쳤다
  • 승인 2022.12.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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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손흥민이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11월 22일부터 2022년 12월 22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4123만 9922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0월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3511만 7224개와 비교하면 17.44%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는 광고 채널에 대한 가중치가 포함됐다.

2022년 1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손흥민,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아이유, 임영웅, 뉴진스, 이정재, 유해진, 김혜수, 손석구, 공유, 김호중, 르세라핌, 차은우, 강다니엘, 아이브, 김연아, 유재석, 세븐틴, 안정환, 박은빈, 현빈, 이병헌, 김고은, 레드벨벳, 이서진, 트와이스, 이찬원, 정동원, 정우성 순으로 분석됐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손흥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583,865 미디어지수 643,606 소통지수 1,227,926 커뮤니티지수 1,687,1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42,58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927,622와 비교해보면 166.78% 상승했다.

2위,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274,410 미디어지수 371,686 소통지수 1,564,668 커뮤니티지수 1,243,6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54,403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632,046과 비교해보면 31.24% 상승했다.

3위,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80,438 미디어지수 107,335 소통지수 1,369,977 커뮤니티지수 1,069,5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27,304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896,737과 비교해보면 9.30% 하락했다.

4위, 아이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228,442 미디어지수 254,679 소통지수 1,200,381 커뮤니티지수 631,1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14,615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471,492와 비교해보면 57.30% 상승했다.

5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502,582 미디어지수 434,915 소통지수 477,720 커뮤니티지수 655,08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70,304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895,645와 비교해보면 9.21%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손흥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광고모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3511만 7224개와 비교하면 17.44%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71% 상승, 브랜드이슈 10.50% 하락, 브랜드소통 60.73% 상승, 브랜드확산 12.62% 상승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2년 1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손흥민 광고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효과높다, 상승하다, 진행하다’가 높게 나왔다. 손흥민 광고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9.20%로 분석됐다. 손흥민 광고 브랜드 빅데이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69.85% 상승, 브랜드 이슈 54.16% 상승, 브랜드 소통 297.60% 상승, 브랜드 확산 118.25%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