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GO' 김호중, 취객 난입에 몸으로 일행 보호…송가인 "호중이 방금 심쿵"
'복덩이들GO' 김호중, 취객 난입에 몸으로 일행 보호…송가인 "호중이 방금 심쿵"
  • 승인 2022.12.22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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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복덩이GO' 방송캡처
사진=TV조선 '복덩이GO' 방송캡처

가수 김호중이 갑자기 난입한 취객으로부터 멤버들을 보호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복덩이GO'에서는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 금잔디, 정다경이 특별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프라이빗 비치 파타야 산호섬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멤버들은 파타야 섬으로 떠나기 위해 배를 타러 가던 도중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갑자기 취객이 난입한 것.

앞서 김호중은 취객 무리를 발견하고는 "취객 조심하라. 앞에 조심하라"고 연신 멤버들에게 경고했다. 그의 예상대로 갑자기 취객이 난입했다.

김호중은 "가. 먼저 가"라며 멤버들을 챙기고는 본인 몸으로 앞을 막으며 보호했다. 그의 빠른 조치 덕분에 다행히 취객은 금세 물러났다. 정다경은 "너무 돌발이다. 나 저런 사람 처음 봤다"며 놀란 마음을 쓸어내렸다.

금잔디는 멤버들을 보호한 김호중에게 "멋있다. 호중이 옆에 미는데, 막 미는데 '이게 남자구나' 했다"고 지켜준 김호중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송가인 역시 "호중이 방금 심쿵했다"고 '호디가드'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