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이 SBS '집사부일체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다.

오는 1월 1일 방송을 재개하는 SBS '집사부일체 시즌2'에 이대호, 뱀뱀의 제자 합류가 확정됐다.

앞서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대호는 당시 스스럼없는 모습과 극한의 지옥훈련에서 멤버 양세형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그는 야구선수 은퇴 후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조선의 4번 타자'에서 '예능계의 4번 타자'로 활약 한 바, 이대호가 '집사부일체'에서 펼칠 맹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뱀뱀은 최근 방영된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에서 '과몰입러'로서 솔직하고 센스 넘치는 입담을 펼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예능 기대주'로 떠오른 뱀뱀이 '집사부일체' 도영과 함께 '막내 라인'의 매력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이대호와 뱀뱀이 기존 멤버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과 보여줄 새로운 케미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여섯 멤버가 마치 이미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듯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그런가 하면, 새해를 맞아 돌아오는 '집사부일체'는 이른바 '박빙 트렌드' 콘셉트로, 2023년을 뜨겁게 달굴 각종 트렌드를 집중 조명한다. 멤버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가지의 '박빙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선택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뱀뱀과 이대호가 합류하는 '집사부일체' 시즌 2는 오는 1월 1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