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1' 던말릭, '성대결절' 이영지에 역전승…박재범&슬롬, 토이고 탈락자 선정
'쇼미11' 던말릭, '성대결절' 이영지에 역전승…박재범&슬롬, 토이고 탈락자 선정
  • 승인 2022.12.1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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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쇼미더머니11' 방송캡처
사진=Mnet '쇼미더머니11' 방송캡처

이영지와 던말릭이 세미파이널을 진출하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1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1'에서는 프로듀서 군단 박재범-슬롬팀, 쇼미더머니9 우승자 그루비룸-릴보이팀, 저스디스-알티팀, 더콰이엇-릴러말즈 팀이 세미파이널로 향한 본선 대결을 했다.

6차 미션을 통해 팀 그릴즈(그루비룸&릴보이)는 노윤하, 블라세, 칠린호미가, 팀 슬레이(박재범&슬롬)는 토이고, 이영지, 잠비노가 나섰다. 팀 알젓(알티&저스디스)은 칸, 던말릭, 허성현이, 팀 콰이올린 (더콰이엇X릴러말즈)은 NSW yoon, 크루셜스타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세미파이널로 향한 본선에서는 투표 결과로 팀 공연비를 모두 합산하고 공연비가 더 적은 팀에서 탈락자가 발생하는 규칙이었다. 

가장 주목 받은 승부는 팀 슬레이(박재범&슬롬)의 이영지와 팀 알젓(알티&저스디스)의 던말릭이 대결이었다. 

이영지는 성대결절로 병원에 다니면서 슬롬의 곡을 리허설을 했고, '낫 쏘리(NOT SORRY)를 불렀다.  pH-1이 피처링을 하며 풍성한 무대가 완성됐다. 던말릭은 저스디스와 무대를 꾸몄다. 눈이라는 곡을 감성적으로 해석했고 빅나티가 피처링을 했다.

이영지와 던말릭의 무대는 1차 투표 결과는 이영지가 945만 원으로 승리를 하고 2차 투표는 던말릭이 1420만 원으로 역전을 했다. 최종 결과는 팀 알젓(알티&저스디스)이 팀 승리를 했다. 팀 슬레이(박재범&슬롬)는 탈락자로 토이고를 선택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