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회춘 꿈꾸는 김광규, 제니·손나은 필라테스 국룰 포즈 도전 “옛날로 돌아갈 것”
'나혼산' 회춘 꿈꾸는 김광규, 제니·손나은 필라테스 국룰 포즈 도전 “옛날로 돌아갈 것”
  • 승인 2022.12.1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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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배우 김광규가 필라테스에 도전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필라테스 정복에 나선 핫규 김광규의 일상이 공개된다.

김광규는 운동계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필라테스로 회춘을 꿈꾼다. 그는 “옛날로 돌아갈 것”이라며 당당하게 포부를 밝히지만 워밍업 때부터 다리가 풀린다.

김광규는 “유연한 체질”이라며 필라테스에 자신감을 내비친다. 또 “공부만 해서 몸이 벌써 굳었던데?”라며 ‘트민남’ 전현무는 필라테스에 적합하지 않다고 장담하며 도발한다.

급기야 김광규는 블랙핑크 제니, 손나은, 정채연 등 스타 필라테스인들이 유행시킨 ‘국룰’ 포즈에 도전한다. 이를 꽉 물고 운동에 집중하지만, 점점 높아지는 강도에 울먹였다는 후문.

급기야 그는 땀을 뻘뻘 흘리고 신음을 쏟아내면서도 SNS에 업로드할 인생샷을 찍기 위해 힘을 짜낸다.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인 핫규표 필라테스 인생샷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식사도 핫규스럽게 즐긴다. 직접 만든 토스트와 얼그레이 밀크티로 저녁 식탁을 차린 그는 인증샷 촬영과 SNS 업로드부터 신경 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인싸를 꿈꾸는 핫규 김광규의 필라테스 접수기는 16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