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탑골FC 채리나X유빈, 검정고시 출신 고백 "검정고시는 벼락치기로 하는 것"
'골때녀' 탑골FC 채리나X유빈, 검정고시 출신 고백 "검정고시는 벼락치기로 하는 것"
  • 승인 2022.12.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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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캡처
사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캡처

룰라 출신 채리나와 원더걸스 유빈이 검정고시 출신임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탑걸 대 FC구척장신 슈퍼리그 조 1, 2위 결정전이 펼쳐졌다.

경기 전 간미연은 대학생 패션으로 등장했고, 우주소녀 다영은 "미연 언니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유빈도 "언니 오늘 대학생 느낌이다"고 간미연의 패션을 칭찬했다.

간미연은 "10년 복학생 아니냐"며 웃었다. 채리나는 갑자기 "나는 검정고시다"고 고백했다. 유빈은 "저도요"라며 공감했다.

채리나는 공부를 했느냐는 질문에 "안 믿기겠지만 했다"고 털어놨고, 유빈도 "검정고시는 벼락치기로 하는 거다"고 공감했다.

그러나 우주소녀 다영은 "저는 아무것도 안했다. 중학교 때 수학 4점이었다"며 '수포자(수학 포기자)'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FC탑골은 FC구척장신을 누르고 3-2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리며 지난 시즌과 완전히 달라진 면모를 과시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