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아일랜드' 사제 역, 해보지 않을 캐릭터라 기대...이탈리어·라틴어 사용하기도" 화보
차은우 "'아일랜드' 사제 역, 해보지 않을 캐릭터라 기대...이탈리어·라틴어 사용하기도" 화보
  • 승인 2022.12.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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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르

배우 차은우가 드라마 '아일랜드' 소회와 함께 최근 근황을 전했다.

14일 패션 매거진 엘르가 진행한 차은우의 화보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2016년 2월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한 차은우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2018), '여신강림'(2020~2021)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드라마, CF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그는 지난 3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진행된 명품 브랜드 패션쇼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차은우는 "다른 사회나 문화를 경험할 때 틀을 깰 수 있게 된다. 똑같은 사람으로서 서로를 배려하며 자연스럽게 대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차은우'를 통해 평소 좋아하던 페더 엘리아스와 함께한 무대를 공개하기도. 이에 대해 "마음이 가는 것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실천하려고 하는 편이다. 패더 앨리아스와의 만남도 그렇게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는 30일 방영을 앞둔 드라마 '아일랜드'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차은우는 극중 바티칸에서 온 사제 '요한'으로 열연할 예정. 이에 차은우는 "해보지 않은 캐릭터라 기대가 된다. 이탈리어와 라틴어를 사용하는 시도도 했다.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더 많은 차은우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엘르' 1월호와 웹사이트, 그리고 엘르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차은우는 첫 단독 사진전 '아카이브',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또한 차은우가 출연하는 '아일랜드'는 오는 12월 30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배우 성준, 김남길, 이다희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