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느낌의 임영웅 있다→김연자 나온 꼴"...'미스터트롯2' 미리보기편 17일 방송
"다른 느낌의 임영웅 있다→김연자 나온 꼴"...'미스터트롯2' 미리보기편 17일 방송
  • 승인 2022.12.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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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 미리보기'를 통해 임영웅을 잇는 또 다른 히어로의 탄생을 미리본다.

12일 TV조선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오는 17일(토) 오후 10시 50분 '미리보기'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먼저 '미리보기' 영상을 시청한 MC 김성주는 "다른 느낌의 임영웅이 있습니다"라며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성주가 "시즌2도 잘 될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신데..."라고 말을 잇자, 진성이 "정말 저희가 깜짝 놀랄 정도로...", 장윤정이 "너무 잘하니까"라는 반응 등이 이어져 대단한 실력자들의 출연을 알렸다.

또한 김연자의 "이건 김연자가 오디션 나온 거나 똑같다"는 극찬을 받은 '기막힌' 참가자도 있다고. 과연 누구이며 실력은 어느정도 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장민호가 할 말을 잃은 듯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강력해진 이번 시즌 마스터들의 고충을 짐작케 하는 가운데, 장윤정은 "미리 말해도 되나?"라며 뜸을 들인 뒤 "유명한 친구들은 죄다 펑펑 웁니다"라고 스포를 투척했다. 

과연, 트롯 고수들이 즐비한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 속 미리보기편이 눈물바다를 이룬 사연은 무엇일지, 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헤비급 타이틀전을 방불케 하는 역대 최강 우승부, 송가인도 이긴 괴물 '트롯 영재' 유소년부 박성온, '트로트에 진심'인 연예인 참가자들의 영역 파괴 선언 등 놀라운 인물들의 출연 소식도 속속 전해지고 있어 열기를 더한다.

이어 제작진은 "새 시즌이 방영하기만을 기다리며 3년간 웅크린 채 칼을 갈며 준비한 참가자들이 많다. 치열한 예선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평가를 받기 위해 무섭게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트롯 스타의 탄생을 한발 앞서 점쳐볼 수 있는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 조선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 미리보기'는 17일(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또한 본 방송은 22일(목)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