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서인국 "'응칠' 10주년? 이시언과 연말 촬영 계획중"
'정오의 희망곡' 서인국 "'응칠' 10주년? 이시언과 연말 촬영 계획중"
  • 승인 2022.12.08 2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FM포유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SNS
사진=MBC FM포유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SNS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인기리에 방영됐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7'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계획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FM포유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게스트로 두 번째 싱글 '폴른(Fallen)'으로 컴백한 서인국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을 대신해 스페셜DJ로 나선 나비는 서인국에게 "'응칠(응답하라1997)' 배우들과 연락을 하고 지내냐"고 물었다.

서인국은 "이시언 씨와 같은 회사이다. 지금 제 소속사도 추천해줬다"고 답해 ‘응칠’ 배우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보여줬다.

나비가 "응칠 배우들끼리 연말 회식 기대해봐도 되냐"고 묻자 서인국은 "스포일러가 될 것 같은데 이시언 씨 계획하에 뭐가를 준비중이다. 올해가 가기 전에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서인국의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폴른'을 비롯해 ‘어린날’, ‘Fallen (Instrumental)’ 등 3곡이 수록됐다. ‘폴른’은 서인국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록 발라드 곡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풍성한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