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현이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을 직관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지현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그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극기를 두른 채 붉은 머리띠를 하고 '붉은 악마'로 변신한 박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박지현은 경기장에서 벤투 감독, 손흥민 선수와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 축구 대표 팀은 이날 오전 4시(한국 시간)부터 카타르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1대4로 패했다.

한편 박지현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성준(김남희 분)의 아내 모현민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 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금~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