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뷔가 '서진이네'에 전격 출연한다.

6일 스타뉴스는 뷔가 최근 멕시코에서 극비리에 진행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가제)' 촬영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서진이네'는 나영석 PD의 대표 프로그램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 예능이다.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배우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식당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서진을 비롯해 배우 정유미, 박서준 등 기존 '윤식당' 멤버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윤스테이'로 나영석PD와 인연을 맺은 배우 최우식도 합류했다.

여기에 '월드 스타' 뷔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박서준, 최우식과 절친한 뷔가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휘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서진이네'는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으로 도전장을 던진다. 기존 '윤식당'이 불고기, 비빔밥 등 한국 전통 음식을 선보였다면 '서진이네'는 좀더 가볍고 친근한 메뉴로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진이네'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한창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