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가 쇼미더머니 11 디스배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6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한 팬이 '쇼미더머니 11' 디스 배틀이 어땠는지 묻자 이영지는 "S나 디스 배틀 넘 싫어. 너무 어렵고 너무 뭔가 이질적"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영지는 "악감정 1도 없는 사람한테 안 좋은 말해라 하니까, 그냥 준비하면서도 찝찝함"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요번에 준비하면서 뭔가 진짜 디스는 재능이라고 느꼈음요. 저는 재능 없습니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이영지는 엠넷 '쇼미더머니 11'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