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용기, ‘호적메이트’ 이용주 동생 출격...홍대 피지컬 형제
모델 이용기, ‘호적메이트’ 이용주 동생 출격...홍대 피지컬 형제
  • 승인 2022.12.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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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호적메이트’ 방송화면
사진=MBC ‘호적메이트’ 방송화면

 

‘호적메이트’ 피식대학 성공 역사가 공개된다.

12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정겨운) 41회에는 코미디언 이용주가 그와 180도 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패션모델 동생 이용기와 함께 출연한다.

이용주가 활동 중인 ‘피식대학’은 개그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현재 약 170만 구독자, 누적 조회 수 5억 뷰를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이용주는 집이 아닌 피식대학 사무실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이어 출근한 피식대학 멤버 정재형과 김민수는 “또 집에 안 갔어?”라며 익숙한 듯 인사를 건넨다. 최근 이용주가 사무실에서 먹고 자면서까지 콘텐츠에 몰두하고 있다는 것.

지금은 월드 스타의 출연을 두고 고민할 정도로 성장한 피식대학이지만, 이들에게도 힘든 시작은 있었다고. 이용주는 조회 수 수입이 약 일당 3만 원씩만 나왔던 과거를 회상한다. 이와 함께 미약한 시작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피식대학의 역사를 들려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창 회의 중인 피식대학 사무실에 이용주의 동생이자 패션 광고 모델인 이용기가 방문한다. 자신의 인기를 동생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용주는 동생과 함께 홍대 거리로 나간다. “평상복을 입어도 알아 본다고?”라는 동생의 의문에도 자신만만하던 이용주. 하지만 거리에서는 아무도 그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전언. 이에 부캐로 변신한 뒤 다시 거리로 나선 이용주가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피식대학 이용주의 인지도 테스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MBC ‘호적메이트’는 오늘(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