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아이들 교육비만 800만 원" 율희-최민환 부부 고민에 누리꾼들 질타
'금쪽상담소' "아이들 교육비만 800만 원" 율희-최민환 부부 고민에 누리꾼들 질타
  • 승인 2022.12.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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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캡처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캡처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 부부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세 자녀 교육비만 800만 원"이라는 고민을 털어놔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앞서 2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제작진은 '연예계 최연소 엄빠 최민환♥율희 부부! 부부가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율희는 "교육비가 아기 세 명에 기본으로 월 800만 원이 든다. 어느 엄마나 아이들에게 다 해주고 싶지 않나"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민환은 "저는 그게 잘 이해가 안 된다. 너무 한 번에 다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라며 갈등을 드러냈다. 오은영 박사는 율희에게 "본인 결핍을 아이들에게 좀 투사하는 거죠"라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57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해당 예고편이 공개되자 이들 부부를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비로 800만 원을 지출한다는 얘기에 '서민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금액'이라고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인 수입이 많은 건 알지만 아이 교육비로 800만 원을 지출하는 집이 어디 있나', '공감할 수 없다. 그들이 사는 세상인가'라고 허탈함과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