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출신 박진영, 중증 환아 위해 5천만원 기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갓세븐 출신 박진영, 중증 환아 위해 5천만원 기부 "추운 겨울을 앞두고.."
  • 승인 2022.12.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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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 출신 배우 박진영이 추운 연말연시를 맞아 아픈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2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진영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박진영의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중증장애인시설인 한사랑마을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치료와 재활 및 생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영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영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의 터전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박진영은 오는 7일 1인 2역을 소화한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