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찜닭집부터 물류센터까지" 알바천재 비화→100인분 반찬 만들기
'편스토랑' 이찬원 "찜닭집부터 물류센터까지" 알바천재 비화→100인분 반찬 만들기
  • 승인 2022.12.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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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이찬원이 대용량 반찬만들기에 도전하고,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을 회상하며 훈훈함을 전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2년 마지막 메뉴 출시를 위한 새로운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2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찬원은 '100인분'이라는 역대급 '대용량 반찬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닭고기 10kg으로 쌈장닭갈비를 만든다. 어마어마한 닭고기양에 놀란 스페셜MC 산다라박은 "내 1년 치 식량인데…"라며 혀를 내두른다. 급기야 이찬원은 삶은 달걀을 100개나 준비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이어 이찬원은 거실 소파 앞에 털썩 주저앉아 본격적으로 달걀 까기에 돌입한다. 눈길을 끈 것은 이찬원의 놀라운 달걀 까기 실력. 이찬원은 "빨리, 잘 까려면 상온에 1시간 정도 보관했다가 까면 좋다"는 꿀팁을 전한다. 그는 "과거 찜닭집에서 아르바이트할 때 달걀 까는 것을 오래 했다. 엄청 많이 깠었다"고 회상하며, 남다른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로 순식간에 삶은 달걀 100개 까기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이찬원은 20여 가지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전하며 "과거 했던 아르바이트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물류 센터였다. 아르바이트비 더 받겠다고 시간 외 근무도 했다. 야간, 새벽에 일했다. 진짜 힘들었는데…"라고 회상한다. 

가수가 되기까지 한순간도 주저하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한 이찬원의 과거 이야기는 시청자에게 훈훈함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보고도 믿기지 않는 이찬원의 놀라운 달걀 까기 신공과, 그가 100인분 반찬 4종 만들기에 도전한 이유 등은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