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컴퍼니 측, 비 대표직 사퇴+싸이퍼 이적설 부인 "사실무근. 어떤 논의도X"
레인컴퍼니 측, 비 대표직 사퇴+싸이퍼 이적설 부인 "사실무근. 어떤 논의도X"
  • 승인 2022.11.2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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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가수 비(정지훈)가 수장으로 있는 레인컴퍼니가 그룹 싸이퍼의 소속사 이적설에 반박했다. 

29일 레인컴퍼니 측은 "비가 소속사 대표에서 물러나거나 싸이퍼를 다른 소속사가 관리하도록 권리를 넘겼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비가 레인컴퍼니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며 자신이 제작한 그룹 싸이퍼의 관리를 다른 소속사에 넘기고 프로듀서로만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레인컴퍼니 측은 "모두 사실 무근이다. 소속사 이전과 관련한 어떤 내용도 논의된 바가 없다"며 "현재 싸이퍼 멤버들은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컴백을 준비중이다"고 설명했다.

싸이퍼는 비가 지난해 3월 론칭한 보이그룹이다. 비는 싸이퍼와 SBS '집사부일체', MBC '전지적 참견시점'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이들을 지원사격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