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과 함께 가나전 직관…“조규성 선수만 바라보는 재시”
이동국, 딸과 함께 가나전 직관…“조규성 선수만 바라보는 재시”
  • 승인 2022.11.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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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재시 /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이동국, 재시 /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카타르 현지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남편과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수진 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규성 선수만 바라보는 재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국이 딸 재시 양과 함께 가나전이 열릴 카타르 현지 경기장에서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재시 양은 조규성에게 팬심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영상에서 재시 양은 막내 동생 시안 군과 함께 국가대표 팀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를 상대로 치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대3으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오는 12월 3일 포르투갈과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