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밤 10시 한국vs가나전...방송3사 드라마·예능 줄줄이 결방
오늘(28일) 밤 10시 한국vs가나전...방송3사 드라마·예능 줄줄이 결방
  • 승인 2022.11.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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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커튼콜’·MBC ‘안다행’·SBS ‘치얼업’ 포스터

대한민국 대표팀과 가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 중계로 28일 지상파 3사 프로그램들이 대거 결방한다.

KBS는 오후 6시 30분 조별리그 G조 카메룬 대 세르비아 전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9시 10분 H조 대한민국 대 가나 전, 밤 12시 10분 G조 브라질 대 스위스 전을 연이어 중계한다.

이에 따라 평일 오후 6시 30분 편성되던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를 비롯해 드라마 ‘태풍의 신부’, ‘커튼콜’,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개는 훌륭하다’가 결방한다.

MBC는 오후 6시 10분 월드컵 특집 ‘프리뷰쇼 카타르시스’를 시작으로 오후 7시 35분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 오후 8시 40분 대한민국 대 가나 전, 밤 12시 10분 브라질 대 스위스 전 등이 편성됐다.

평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던 ‘뉴스데스크’는 40분 이른 오후 7시 방송되며 드라마 ‘마녀의 게임’,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은 2주 연속 결방한다.

SBS 또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로 대거 결방이 예정됐다. 오후 5시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전 재방송, 오후 8시 30분 대한민국 대 가나 전, 밤 12시 40분 브라질 대 스위스 전을 편성했다.

이에 오후 5시 방송되던 ‘SBS 오뉴스’와 밤 12시 40분 ‘나이트라인’을 포함해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월화드라마 ‘치얼업’,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가 결방된다. 오후 7시 50분 방송되던 ‘8뉴스’는 20분 앞당긴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