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한파주의보 발효, 27일(일요일) 아침 기온 뚝↓
[날씨] 중부 한파주의보 발효, 27일(일요일) 아침 기온 뚝↓
  • 승인 2022.11.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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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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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오늘(26일) 오후 4시 경기도와 강원도, 충남, 충북, 전북, 경북 등 일부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해당 한파주의보는 26일 오후 9시 이후 발효된다.

한파주의보가 발표된 지역은 경기도(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구리·남양주·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와 강원도(태백·고성평지·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원주·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남부산지), 충청남도(천안·아산·금산·청양·예산·홍성·계룡), 충청북도(옥천·영동·제천·단양), 전라북도(완주·진안·장수), 경상북도(상주·문경·영주·영양평지·경북북동산지), 대전, 세종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는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도 발효된다.

한편 일요일인 27일 아침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다시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