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신부’ 손창민, 박윤재 결혼 반대 “딱 거기까지야”
‘태풍의신부’ 손창민, 박윤재 결혼 반대 “딱 거기까지야”
  • 승인 2022.11.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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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풍의 신부’
사진=KBS2 ‘태풍의 신부’

 

KBS2 ‘태풍의 신부’ 25일 방송에 강백산(손창민)이 엄포를 놨다.

강바다(오승아)가 윤산들(박윤재)와 일방적으로 결혼을 하겠다고 나섰지만 가족들의 반응은 시원치 않았다. 남인순(최수린), 박용자(김영옥)와 달리 악연이 있는 강백산은 “절대 안돼”라고 소리쳤다.

뒤따라 들어온 강바다가 “전 아버지가 산들 오빠라면 좋아하실 줄 알았어요”라고 하자 강백산은 정색을 했다. 또 “어렸을 때부터 후원해주시고 자식보다 낫다고 좋아하셨잖아요”라는 말에 본심을 드러냈다.

강백산은 “내가 그 녀석을 후원한건 태풍이 때문이였어”라며 “회사에 들인 것도 그 놈 머리가 필요했기 때문이고 딱 거기까지야”라고 소리쳤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