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스테로이드제 부작용을 호소했다.

24일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의 연말 메이크업 & 겨울철 촉촉 피부 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소유는 "제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집순이지 않나.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이기로 했는데 꾸미다 보면 기분이 굉장히 좋아진다. 그래서 '차도녀(차가운 도시여자)' 느낌으로 '겟 레디 위드 미'를 찍어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킨으로 얼굴을 닦으며 메이크업 준비를 하다가 "근데 여러분 슬픈 소식이 있다. 이 영상이 나갈 때쯤엔 괜찮아져 있겠지만 제가 목 디스크에 걸렸다"며 "그래서 제가 지금 말하려고 하는 건 살이 좀 쪘다. 스테로이드 약 때문에 살이 좀 찐다고 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