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축구선수 이운재, 최진철, 정경호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 한국의 승리를 예측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전 축구선수 최진철, 이운재,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24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우루과이의 축구 경기가 열리는 바,

먼저 '오늘 우루과이전 축구를 어디서 볼 것이냐'는 질문에 정경호와 이운재는 "집에서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진철은 "오늘 광화문 가려했는데 제가 추위를 너무 탄다. 집에서 볼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 예상 스코어도 점쳤다. 최진철은 2대 0으로 한국의 승리를 예견했다. 이운재는 2대 1로 한국의 승리, 정경호는 1대 0으로 한국 승리를 예상했다. 

특히 이운재는 사우디와 일본 팀의 승리에 대해 팀이 준비가 잘 됐다고 칭찬하면서 "골기퍼는 중요한 경기일 수록 한번의 실수가 용납이 안된다. 어떤 선수가 출전할지 모르나, 대한민국 골대를 지키는 선수는 지금까지 느꺄보지 못한 더 큰 짐을 가지고 (골대를) 지켜야 할 것"이라며 "부담 갖지 말고 즐기면서 자기의 기량을 보여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전은 11월 24일(오늘) 목요일 22시에 열린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