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코리아 넘버원' 이광수·김연경 케미 예상한 것 이상↑...키 192cm, 발사이즈 똑같아"
유재석 "'코리아 넘버원' 이광수·김연경 케미 예상한 것 이상↑...키 192cm, 발사이즈 똑같아"
  • 승인 2022.11.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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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유재석, 김연경 / 사진=넷플릭스
이광수, 유재석, 김연경 / 사진=넷플릭스

방송인 유재석이 '코리아 넘버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이광수, 김연경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칭찬했다.

2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코리아 넘버원'(연출 정효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방송인 유재석, 이광수, 배구선수 김연경 등이 참석했다.

앞서 김연경과 이광수는 꼭 닮은 비주얼 남매로 화제가 된 터. 이에 대해 김연경이 "이광수와 키, 발 사이즈까지 똑같더라"고 놀랐고, 이광수 역시 "나도 예고편에 우리 모습 보고 깜짝 놀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 중 누가 더 큰지 묻자 유재석이 "192cm로 키가 똑같다. 발 사이즈도 똑같다. 중간에 신발을 바꿔 신었다"고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또한 구성원 간 호흡에 대해 유재석이 "이광수, 김연경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마침 성사됐다"면서 "둘의 케미는 내가 예상한 것 이상이다. 예능감도 뛰어나지만 마음 씀씀이가 좋은 분들이라, 배려에서 나오는 케미가 있다. 믿고 보는 케미를 보장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로컬 노동 버라이어티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이 한국의 장인을 찾아가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 오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