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한해, '전참시' 남창희화 후폭풍 "데뷔 11주년 맞아 다이어트…건강 되찾을 것"
'컬투쇼' 한해, '전참시' 남창희화 후폭풍 "데뷔 11주년 맞아 다이어트…건강 되찾을 것"
  • 승인 2022.11.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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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영상캡처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영상캡처

래퍼 한해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한해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유민상, 아유미와 함께 '중간만 가자' 코너를 통해 청취자와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DJ 김태균이 한해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언급하며 "민낯이 공개되면서 놀란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유민상도 "제 주변에서도 '한해가 어떻게 된 거냐?' 이런 질문이 많았다"고 거들었다.

한해는 "전날 짜장라면을 먹고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려던 상태에서 약간 비뚤어진 모습이 캡쳐돼나온 것"이라며 "저 사진으로 대부분 기사가 났다. 몇 번을 봐도 놀랍다. 제가 방송에서 '살쪘다'는 얘기를 많이 했는데 이 사진을 보고 정말 건강을 걱정하는 연락을 심각하게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저도 기사를 보고 속상했다. 라디오에서 만나는 사람이 이렇게 부어있고 하니까 너무 속상했다. 이렇게 잘생기셨는데"라고 위로했다. 유민상은 "제가 '전참시'에 나갔을 때는 '응급실 가야 되는 것 아니냐'고, '너 죽는다'고 연락이 왔다. 난리가 났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해는 "너무 많이 찐 것 같다"고 인정하고는 "제가 곧 데뷔 11주년이다. 11주년 맞아 다이어트를 하고 건강하게 살아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한해 매니저가 "와인과 와인 안주로 인해 살이 15kg 쪘다. 본인은 행복이 찐 거라고 하는데 리즈 시절 한해로 되돌리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실제 예전 '남친짤'로 유명했던 한해가 이전보다 한층 통통해진 모습으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