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없는 날’ 신동엽·한가인, 메인 포스터 공개 “가장 수다스러운 이삿짐 센터”
‘손 없는 날’ 신동엽·한가인, 메인 포스터 공개 “가장 수다스러운 이삿짐 센터”
  • 승인 2022.11.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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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진=JTBC

11월 2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 되는 JTBC 예능 ‘손 없는 날’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예능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로 11월 25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JTBC ‘손 없는 날’의 따뜻하고 화사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핑크색 용달차 ‘손이’. 손흥민의 애칭 ‘쏘니’를 오마주한 ‘손이’라는 이름을 지닌 핑크 용달차는 ‘손 없는 날’의 마스코트로 이사 갈 때 빠질 수 없는 용달차를 의인화해 흥미를 끈다. 

특히 입꼬리를 올리고 흐뭇하게 미소 짓는 ‘손이’의 모습이 이사 후 기분 좋은 소식을 가득 전할 것 같아 절로 웃음이 배어 나오게 한다. 그런가 하면 ‘손이’ 위에서 환한 미소로 맞이하는 신동엽과 한가인은 각각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삿짐 상자를 들고 있어 그들이 옮길 추억과 공감의 스토리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가득 실린다.

그런가 하면 하늘 위로는 ‘세상 가장 수다스러운 이삿짐 센터가 옵니다’라는 헤드카피가 두둥실 떠 있어, 시민들과 오손도손 모여 앉아 풀어놓는 푸근하고 친근한 토크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13년 만에 야외 버라이어티에 나선 신동엽과 털털하고 개구진 매력을 드러내는 한가인의 ‘수다 케미’가 기대를 한층 높인다.

JTBC ‘손 없는 날’은 11월 25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