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임현식,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시간을 달리는 추억 여행
임채무‧임현식,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시간을 달리는 추억 여행
  • 승인 2022.11.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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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사진=tvN STORY

오늘(21일, 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6화에서 김용건의 찐며느리 황보라와 ‘전원일기’에서 아들인 남성진이 방문해 화끈하고 즐거운 게임 나이트를 보낸 이후의 평온하고 즐거운 두 번째 날의 일상을 담는다.

김회장님 댁 둘째 사위인 ‘임헌준’ 역의 임채무, 양촌리로 귀농한 ‘박상태’ 역의 임현식이 출연해 따뜻한 추억을 소환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날, 요리와 게임까지 황보라의 열혈 준비로 즐거운 날을 보낸 회장님네 사람들. 두 번째 날은 ‘영남이’ 남성진의 주도로 ‘성진 투어’를 떠난다. 양평에서의 특별한 여행 코스로 김수미가 좋아하는 꽃이 가득한 약 1,700평 규모의 야외 정원 카페와 70~80년대를 재현한 추억의 복고 뮤지엄을 방문한 것.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과 박정수는 그 시절 향수에 잠기고, 남성진과 황보라와 함께 즐거움을 만끽한다. 코믹 포토존, 나이트클럽, 학교 등에서 마치 2~30대로 돌아간 것처럼 다양한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6화에서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특별한 놀이동산을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전원일기’의 또 다른 식구인 임채무를 만나게 된다. 반가운 회포를 푸는 것과 함께 임채무의 안내를 받으며 놀이동산에서 회전 목마, 실내 썰매 등을 타며 동심으로 돌아가지만, 마음 같지 않는 체력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몸 개그를 선사한다.

임채무는 당시 상대역이었던 회장님 댁 둘째 딸인 김영란이 너무 예뻤다면서, 당시 촬영 때는 말도 못했지만 나중에 시간이 흐른 뒤에 김영란에게 “사실 그때 좋아했었다”라고 얘기를 한 적이 있었다며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얘기하며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린다.

한편, 임채무가 모두가 좋아할 친구가 근처에 산다고 밝히자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은 이미 누군지 알고 있다며 반가움을 숨기지 못한다. 다 함께 찾아간 곳은 바로 임현식의 자택. 너무 보고 싶지만 방송 프로그램이 아니면 만나기가 어렵다며 아쉬움을 표하며 뜨거운 회동의 시간을 가진다.

‘전원일기’ 속 故 김자옥의 남편이기도 했던 임현식은, 김수미와 함께 故 김자옥과의 추억담 등을 나누며, 시청자들에게도 시간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애틋하고 정겨운 추억을 소환시킬 예정이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1세대 국민 배우인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맛깔나는 전원 라이프를 펼치는 예능. ‘전원일기’ 식구인 임채무와 임현식의 출연으로 반가움을 더할 6화는 오는 11월 21일(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