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21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뉴스투데이’에 일일기상캐스터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보라색 바지에 화려한 패턴의 셔츠를 입고 나와 “스페셜 기상 캐스터 박진영입니다”라고 인사했다.

뒤이어 박진영은 "오늘처럼 일교차가 거의 10도 정도 나는 이런 때일수록 어떻게든 몸을 계속 움직여줘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라며 웨이브 춤과 함께 자신의 신곡 'Groove Back(Feat. 개코)'을 소개했다. 또 MBC 기상 캐스터 김가영과 절묘한 호흡으로 ‘Groove Back’ 안무 챌린지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뉴스투데이’ 클로징에도 등장해 “뉴스에서 춤을 출 수 있다니 정말 즐거웠다"고 출연 소감을 전한 뒤 "오늘 오후 6시 저의 신곡 ‘Groove Back’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홍보도 잊지 않았다.

박진영은 21일 오후 6시 새 싱글 ‘Groove Missing’ 타이틀곡 ‘Groove Back(Feat. 개코)’를 정식 발표한다. 본래 짧은 챌린지 음악이 성원에 힘입어 완곡 음원으로 탄생하게 된 만큼 박진영의 남다른 프로모션 행보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진영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박진영 콘서트 ‘GROOVE BACK’’을 총 4회 개최한다. 2019년 12월 전국 단독 콘서트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 이후 약 3년 만의 대면 공연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