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SNL 위해 모든 걸 내려놨다…외계인 분장에 코믹 연기로 시즌3 포문
송승헌, SNL 위해 모든 걸 내려놨다…외계인 분장에 코믹 연기로 시즌3 포문
  • 승인 2022.11.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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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제공
사진=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제공

 

배우 송승헌이 'SNL 코리아' 시즌3을 위해 기꺼이 망가졌다. 

그는 19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를 위해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 연기에 도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얼 연애 예능을 패러디한 '그녀의 X' 코너에서는 수지의 첫 번째 X로 출연해 완벽한 비주얼과 정반대되는 '청순한 두뇌'로 다른 X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를 패러디한 동명의 코너에서는 상고 4대천왕 송승헌으로 분해 마누라 주현영과 환장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라이벌' 신동엽과의 가슴 아픈 브로맨스도 선보인다.

정상훈과 호흡을 맞춘 '지구를 지켜라!' 코너에서는 '존잘 외계인'으로 변신한다. '긴급구조 911'에서는 소중한 부위에 사고를 당한 비운의 소년 프랭클린으로,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코너 '나는 과로'에서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나선 스마트한 직장인으로 변신해 숨겨왔던 '코미디 본능'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모든 걸 내려놓은 파격 변신으로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송승헌의 'SNL 코리아3'는 19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